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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년만의 특별함.

13년만에 내 고향에서 나의 얘기(주제: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과학적 선물)를 전했다. 감회가 새로웠다. 13년전 '함평공공도서관'에서의 특강을 통해 만난 인연과 부탁으로 교육이라는 시공간에 지금까지 나를 안내했다. 2014년 서울시 상상마당에서 프로젝트 발표할 때가 기억난다. "왜 머나 먼 서울까지 와서 발표합니까?"라는 질문에~ '그냥 마음이 와서요!' 라고 즉답을 했지만, 실은 그때까지만 해도 주변에서 하고 있는 교육활동에 대한 도전들이 너무 이상적이다라는 반응과 함께 거의 관심이 없었다. 특히 고향에서 말이다. 하지만 세월이라는 큰 흐름속에 주어진 시련과 보람이 양쪽 바퀴가 되어 여전히 굴러가고 있는 오늘 아침! 큰 숲을 빠져 나와 마을이 살짝 보일까 말까 하는 지점에 있는 것 같은 오늘 아침! 기로에 서 있는 내 자신을 품어야 할 오늘 아침!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뭔가 더 준비 해야 할 오늘 아침! '장대비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누군가의 촛불이 될꺼야!' 라고 스스로 응원해본다. 그리고 더 믿어본다. 나의 든든한 세상을가꾸는짱들이 있어서 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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